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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수목원의 연초록 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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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까운 수목원들을 자주 찾아 다녔습니다.

정돈되어있으면서도 자연의 모습인 수목원에 사진소재들이 많다보니 자주 찾는 게 당연한 일이었겠지요.

사진산책뿐만이 아니라 맑은 공기속 힐링 또한 상쾌함이구요.

오산 물향기수목원, 여주 황확산수목원, 성남 신구대식물원, 화성 우리꽃식물원,용인 한택식물원,

수원 영흥식물원 그리고 일월수목원 등등이 자주 찾는 곳이로군요.

그 가운데 오산 물향기수목원과 수원의 영흥식물원, 일월수목원 그리고 성남의 신구대식물원은 

계절이 바뀔때마다 찾는 단골식물원이로군요.

오늘은 좀 멀리 충북 음성까지 내려 왔습니다.

한시간 남짓 거리이니 먼 거리는 아닐까요?.

성당 사진동아리 회원들이 승용차 두대에 분승해서 내려 왔습니다.

백야자연휴양림이라고 해서 숙박시설들도 갖추어진 산속의 숙박 휴양시설입니다.

등산로따라 산으로 오르면서 오른쪽으로 숙박시설들이 있고

그 끝자락에 별도로 수목원이 조성되어 있더군요.

물론 수목원을 지나 더 높이 백야산 정상으로 오를수있는 등산로가 조성되어있구요.

수목원까지는 무장애길이 조성되어있었습니다.

편하게 오를수있는 완만한 데크길이 연결되어 있더군요.

지자체들이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에 신경을 많이들 쓰고 있어 고마웠습니다.

역시 우리나라 좋은 나라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고요.

제목을 '백야수목원의 봄색'이라고 정했습니다.

새싹과 새잎들이 새롭게 피어나는 연초록색이 봄색이지 싶어서지요.

진달래와 홍매화가 꽃을 활짝 피고들 있었고 벗꽃이 어우러저 봄이 완연했습니다.

식물원 답게 우리나라에만 산다는 토종나무,미선나무도 하얀색 꽃을 드리우고 있구요.

발길을 멈추고 길섭으로 시선을 돌리면  현호색등등 봄의 야생화들이 즐비했습니다.

무엇보다 봄을 느낄수있었던 것은 파릇파릇 오르는 나무들의 새싹잎들입니다.

주변 풍경을 온통 연초록으로 연출하고 있어서 새봄의 아늑하고 신선함을 온 몸으로 느끼게 하더군요.

길따라 낮은 곳으로 실개천이 흐르고 작은 폭포(?)물길이 봄의 물소리를 냅니다.

작은 크기지만 보존습지에 물이 고여있고 낙엽들이 덮혀있고 꽃잎들이 덥혀있고요.

그리고 주변의 키 큰 나무들의 반영이 떨어저 있어 자연이 섞이고 녹아있는 평화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봄은 참 좋은 계절입니다.

산속의 봄은 더 깊고 아늑하다 싶었습니다.

언제 또 올일이 있을가 싶어 쉬임없이 눈속에 경치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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