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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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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소음이 아스라해지는 곳,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남쪽 끝자락에 거대한 숨구멍 하나가 있습니다.

동탄호수공원입니다.

공원에 발을 들이면 가장 먼저 시야를 채우는 넓은 호수가 있습니다.

과거 산척저수지였다는데, 개발의 손길을 얹어 자연의 곡선이 부드럽습니다.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수변데크산책로, 이 공원의 백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모차를 미는 젊은 부부의 평화로운 걸음과 점심시간을 맞아 산책을 나온 직장인들의 발길이 한가로웠습니다.

헌데, 그 데크길, 많이 삐걱거리는군요.

걷고 달리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화성시청, 돈을 좀 풀어야겠더라구요.

고층아파트들의 반영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수원 광교호수에 내려진 아파트들의 반영이 아름답다 생각했는데, 이곳에서도 같은 풍경을 볼수있어 좋았습니다.

누런색 갈대들 너머로 낮은층 아파트의 반영도 단정했습니다.

동탄호수를 상징하는 조형물, 달을 형상화한 '루나(Luna)'도 반영을 내렸구요. 

참, 이곳 동탄호수가 자랑하는 분수쇼가 멋지답니다.

'루나'조형물을 중심으로 분수와 조명, 음악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분수쇼가 저녁시간이면 펼처진다는데, 

밤에 올일이 없다보니 한번도 감상해보진 못했네요.

묽달이 갈대숲을 빠저나가 유영을 하고있군요.

뿔논병아리 부부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반영을 뚫고 달리고 있고요.

뿔논병아리 부부, 부화를 위한 둥지를 이제 막 물가에 짓기 시작했더군요.

데크길옆으로 수선화가 피어있었습니다, 벌써.

'봄까치꽃'도 한무더기 피어있고요.

봄까치꽃, 원래이름은 '개불알꽃'이지요.

이름이 좀 거시기해서 '봄까치꽃'이라는 예쁜 이름으로들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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