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촌의 밤을 걸었습니다.
민속촌은 1년365일 휴장없이 연중무휴로 개장을 합니다.
그리고, 주말(토,금요일)과 공휴일이면 야간개장을 합니다.
낮시간 개장은 아침10시에 문을 열어서 저녁 6시에 문을 닫는데, 야간개장하는 날은 밤 9시30분까지 문이 열려 있습니다.
저녁이 첮어와서 주변이 어두어지면 이곳 저곳 밝혀놓은 조명들이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낮에 보던 풍경과는 또다른 밤풍경이 연출됩니다.
그리고 요즘같으면, 밤8시에 맞추어 야간공연이 시작되지요.
민속촌공연단이 마련한 '연분(연분)'이라는 공연인데 이게 야간개장의 백미입니다.
관객석을 꽉 메운 관람자들의 탄성과 박수가 캄캄한 밤공기를 요동치게 만듭니다.
미디어아트와 전통예술이 결합된 대형 융합공연입니다.
민속촌 야간개장을 즐기는 분들은 이 공연을 보겠다고 찾아오는 분들이 대부분이지요.
오래간만에 야간개장시간에 맞추어 입장을 했습니다.
낮시간대에 입장해서 사진산책을 즐기다 보니 밤시간대의 민속촌 풍경도 보고싶었지요.
요즘 디지털카메라들은 왠많한 빛이 있으면 모두 잘 찍어 냅니다.
특별한 조명이 필요없이 낮시간대의 노출로 무리없이 담아주지요.
별도 감도(ISO) 설정없이 자동(auto)으로 셋팅해 놓으면 카메라가 알아서 광량을 조절해줍니다.
예전 필름카메라시절때의 촬영 어려움은 체험해보기도 쉽지않지요.
낮시간대의 사진과는 또다른 묘미의 사진들을 담으면서 민속촌을 가볍게 걸었습니다.
그리고 예의 야간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셈해보지 않았지만 한 20분정도 되지않을까(?) 화려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관중들의 뒷모습을 뷰파인더 아래로 깔고 많은 컷을 담았습니다.
찍힌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오늘의 블로그 주제, '민속촌의 밤'에는 한 컷 정도밖에 실을수가 없겠네요.
다음 날, 야간공연 '연분'사진만 따로 모아서 올려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찍힌 사진들을 모아서 별도로 동영상도 한편 만들어야겠다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정사진 촬영도중에 별도 카메라를 동원해서 동영상촬영도 함께 해보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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